1) 박 사장은 단기적인 운용전략에서 '타이밍'과 '손절매' 등 두가지를 중시한다.
우선 기술적인 분석에 따라 매수타이밍을 잡는다. 주가가 1차 지지선을 형성한 뒤에 눌림목(단기조정 과정)이 발생하게 되는데 눌림목을 상향돌파할 때가 바로 '매수타이밍'이라고 박 사장은 설명한다. 하지만 그 다음에 차트가 꼬부라지면 곧바로 손절매에 들어간다.
다시말해 주가는 소폭의 등락을 거치면서 일정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어느 순간 오르는 타이밍이 있으며 이 시기가 주식을 사야할 때라는 이야기다.
차트가 꼬부라질 때, 즉 손절매를 해야할 때의 원칙은 '칼같은 2%'다. 단기매매에 있어서 '2%룰'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 고래들의 법칙이다. 다만 대형주의 경우에는 5%까지도 가능한데 이는 대형주의 특성상 기관이든 외국인이든 누군가는 '매수'할 여력이 남아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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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종별로 선도주가 오르기 시작하면 나머지 종목들은 따라 오르기 십상입니다. 여기에 주가가 저평가된 주식을 골라 ‘매수’에 들어갔습니다." [출처] 여수고래패밀리의 투자방법|작성자 쑤기
박 사장이 꼽은 선도주는 다음과 같다. 건설업종에서는 GS건설이나 대림산업이 선도주이며 금융주에서는 KB금융을 시작으로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의 순으로 주가가 움직인다. 중공업에서는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이 앞서서 업종의 주가를 주도한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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