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신고치 경신 종목을 매입한다.
투자 유망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과거 5년간 크게 올라간 주식의 상승 전 공통점 분석에 치중하며 PER(주가수익비율)분석 등은
하지 않는다.
그 결과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 전 초기 단계에는 다음과 같은 7가지 특징이 있으므로, 이러한 특징을 나타내는 주식을 매입한다.
이러한 유망종목 선정의 7가지 조건을 CANSLIM이라고 하는데 전체 주식 중에서 약 20% 미만이 이 조건을 만족시켰다. CANSLIM은 다음과 같다.
1. 현재 EPS(주당 순이익) | |
투자 유망종목은 금년의 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70% 이상 상승한 종목을 고른다. 금년 분기 순이익이 전혀 늘지 않았거나 감소한 종목을 선정하였다면 치명적인 실수가 되며 최소 20% 이상 증가한 종목을 골라야 치명적인 실패를 막을 수 있다. | |
2. 연간 주당 순이익 | |
각 연도의 주당 순이익이 전년도 주당 순이익보다 더 높아야 한다. 최상의 주식은 평균 순이익의 성장률이 높으면서 당기 순이익도 높은 주식이다. | |
3. 무엇인가 새로운 것(신상품 또는 신고가) | |
투자자의 98%는 신고가 종목 매입을 꺼린다. 큰 패러독스의 하나는 주가수준이 높게 보이는 것이 더 오르고 낮게 보이는 것이 더 낮게 내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큰 수익은 대부분 신고가 종목 또는 신제품 출하 등의 새로운 것에서 나온다. | |
4. 거래량 | |
주가가 많이 올랐던 주식의 95%는 가장 높은 주가 상승기간 동안의 거래량이 평균 거래량의 1.4배 수준에 불과했다. 따라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려면 평균 거래량에 비해 지나치게 분출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거래량 수준이 유지되어야 한다. 거래량은 주가를 상승시키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거래량 분출이 지나치면 에너지 소진이 심해 큰 시세를 내기가 어렵다. | |
5. 거래량 검색 | |
적당한 거래량이 형성된 종목을 고른다. 거래량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노년기 종목으로 공급이 과대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고르지 않는다. 거래량이 증가하는 속도와 거래량이 증가한 기간을 헤아려 적절한 거래량 수준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종목을 선정한다. | |
6. 선도주 | |
1953년부터 1985년 사이의 최고 상승 주식 500종목을 선정해 주가급등 시작 전 상대강도를 조사해본 결과 상대강도가 모두 매우 높은 주식들이었다. 즉 큰 시세를 내는 종목들은 시장 전체의 시세를 앞질러 힘차게 상승하는 선도주들이었다. 단, 이 경우에도 이전 가격수준에서 10% 미만 오른 주식이면서 상대강도가 급격히 높아진 주식을 고르며, 기간을 거쳐 점전적으로 상승하는 주식을 매수한다. | |
7. 기관의 선호도 | |
어느 정도의 기관수요가 바람직하고 과대한 기관매수는 시장악화시 악성 매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주가가 일정 수준만 올라도 매몰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지나치게 급등하기가 어렵다. 즉 기관 보유물량이 많은 주식은 대시세를 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 |
8. 시장 | |
75% 이상 종목이 시장평균과 같이 움직인다. 시장평균이 천장권 신호가 나오면 시장과 같이 움직이는 성격의 주식들은 모두 처분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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