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 투자기법의 명인 티로 프라이스

월가에서는 성장주 투자이론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상식이 되어 있다.
그는 주식 성공방법을 성장기업을 발굴하여 장기 보유하고 성장이 멈추는 시점에서 매도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는 투자자로서 성공하려면 아무와도 타협하지 않는 독불장군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하고 수십년간 성장주 투자기법으로 일관해왔는데, 그의 투자방법은 티로 프라이스식 투자방법이라고 불리고, 그의 선호종목은 티로 프라이스 종목이라고 불릴 만큼 유명해졌다.
그의 투자 유망종목 선정의 핵심은 성장이 약속된 주식을 발굴해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성장이 멈추면 매도하는 것으로서 성장기업의 조건으로서는

 

1. 상품 개발력과 시장 개척력이 우수할 것

2. 격심한 경쟁 상태에 휘말려 있지 않을 것.

3. 정부 규제에 대해 비교적 자유로운 업종일 것.

4. 총인건비는 낮으나 개인당 임금수준은 높을 것.

5. 매출액 이익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며 주당 순이익이 급증하고 자본 이익률이 다같이 증가하는

 

 업종 및 기업을 고른다. 그러나 유망업종도 항상 주의해야 하며, 얼마 안가서 성장기가 끝나고 성숙기를 거쳐 쇠퇴기로 진입하며, 산업이 쇠퇴기에 접어들면 수익은 매출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감소한다. 유망기업은 경기침체시에도 매출 판매량과 순이익이 다같이 성장하는 안정성장 기업을 선택하며 경기의 정점과 저점 사이를 오가며 순환 성장하는 기업은 탐탁지 않게 생각하여 유망종목 선정시 제외한다.